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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콘 2024 후기

인프콘 2024에 참석해서 들었던 세션들에 대한 회고

#인프콘#인프콘 2024#인프런
목차

개요

올해 운 좋게도 인프콘 2024 추첨에 당첨되어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여러 세션 중 특히 인상 깊었던 내용들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지속 성장 가능한 설계를 만들어가는 방법

이 세션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점은 “완벽한 설계란 없다”는 것이다. 대신, 개념을 잡고 격벽을 세워 구현을 채워나가면서 설계를 완성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인프런 아키텍처 2024-2025

이 세션에서는 “펠리컨적 사고”라는 흥미로운 개념을 소개했다. “일단 시도함”이라는 모토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이드 프로젝트로 커리어 레벨업!

이 세션에서는 사이드 프로젝트를 어떻게 진행하면 좋을 지에 대해 여러 팁을 얻을 수 있었다:

  1. 프로젝트 규모는 2~3일 내로 완료할 수 있는 크기가 이상적이다.

    • 이는 몰입을 유지할 수 있는 적정 기간이지만, 개인에 따라 더 길거나 짧을 수 있다.
  2. 주제 선정 시 자신의 관심사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

  3. 각 프로젝트마다 새로운 기술을 하나씩 도입해보는 것이 좋다.

  4. 사이드 프로젝트에 들어가는 비용을 투자로 여기고, 필요하다면 과감히 지출하자.

    • 비용을 들여서 프로젝트를 해봐야 알 수 있는 부분도 있다. => 가장 인상깊었다.
  5. ‘완벽한 준비’를 기다리지 말고, 일단 시작해서 부딪혀 보는 것이 빠른 성장의 비결이다.

    • 완벽한 준비란 없으므로, 시작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야 한다.

결론

인프콘 2024를 통해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완벽한 설계는 없지만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좋은 설계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점,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펠리컨적 사고’의 중요성, 그리고 사이드 프로젝트를 통한 효과적인 자기 개발 방법 등 많은 것을 배웠다.

이번 컨퍼런스의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는 더 과감하게 새로운 기술에 도전하고, 작지만 의미 있는 프로젝트들을 꾸준히 진행해 나가려고 한다. 완벽을 추구하기보다는 지속적인 학습과 개선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앞으로도 이러한 귀중한 경험을 제공하는 인프콘과 같은 기술 컨퍼런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개발자로서의 시야를 넓히고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고 싶다.